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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크루즈산업 연구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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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9
등록일
2013-05-09 23:54

대경대 '크루즈산업 연구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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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한국형 크루즈산업 육성 지원사격 나서
국내 최초 크루즈산업 연구소 개소…크루즈 산업 육성 기반 마련

기사입력 : 2013년03월21일 15시08분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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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대경대학이 대학 비전홀에서 국내 최초의 국제크루즈산업 연구소를 개소하고 있다.(사진제공=대경대)


 대경대는 지난 18일 크루즈산업 연구소(소장 박태욱)를 캠퍼스에 개소하고, 한국형 크루즈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대학 측은 "한국 크루즈 산업의 규모는 매년 성장세지만 국내서는 항만.해운산업의 '부속산업'으로 인식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한.중.일 아시아 크루즈 산업은 세계시장서 7%를 차지할 만큼 급성장하고 있고, 크루즈 관광 산업 고객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국내서도 인재개발, 연구 등의 한국형 크루즈 관광산업 육성 기관이 필요하다"며 연구소 개소 취지를 설명했다.

 박태욱 소장은 "국내 크루즈산업의 관광객이 1500만명을 넘어설 만큼 성장했지만 국내에는 크루즈산업의 연구나 학술교류 등의 연구기관이 미비한 실정"이라며 "대학 최초로 관광크루즈승무원과를 개설한 대경대에 '크루즈산업 연구소' 둥지를 틀고, 동북아 크루즈 시장을 선점할 실질적 전략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국제크루즈산업 연구소'는 해운과 호텔관광분야를 복합한 산업 연구에 나선다.

 이에 따라 국제크루즈산업 연구소는 ▶크루즈산업 육성제도 연구 ▶국내 크루즈산업 정책연구 ▶동아시아 크루즈산업 인재 양성 ▶유럽 및 북미와의 국제학술교류 등 한국형 크루즈산업시장 마련에 중점을 두고 연구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또 대경대는 국내 유일 최초의 국제 크루즈산업 연구기관인 만큼 크루즈 관광산업, 항만산업 분야를 다루는 2본부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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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대경대에서 열린 국제크루즈산업연구소 개막식에 김은섭 총장 및 주요 보직자들이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대경대)


 한국형 크루즈산업 연구 개발은 정책 사업본부가 담당하고, 국제학술본부는 대외 학술 교류와 국내 크루즈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또한 크루즈, 항만 산업 관계자로 구성된 자문위원단과 학계 관계자로 꾸린 연구위원단도 동시에 가동한다.

 이는 국내 크루즈산업 정책과 법 제정, 크루즈산업이 활성화된 해외 크루즈 기구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취지에서다.

 이와 함께 캠퍼스에 국내 최초의 크루즈산업 연구소가 문을 열면서 관광크루즈승무원과 재학생들의 캠퍼스 만족도도 상승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관광크루즈승무원과 2학년 하우림 학생(23)은 "캠퍼스에 국내 유일의 크루즈 연구소가 있어서 실질적 전공실무와 이론 교육 혜택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크루즈산업 인재를 양성한다는 점에서 재학생의 취업활로도 넓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국제크루즈산업 연구소 관계자는 "올해는 한국형 크루즈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산업시장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며 "국내 크루즈산업이 동북아시장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한국형 산업 모델, 실질적 전략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경대학은 지난 2010년 국내 대학 최초로 관광크루즈승무원과를 개설하고, 국내외 크루즈산업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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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한국형 크루즈산업 육성` 앞장

 

국제크루즈산업 연구소 개설… 학술연구·인재양성 창구역할 담당
국내 대학 첫 승무원과 개설

심한식기자  |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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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경대학이 국내최초의 국제크루즈산업연구소를 캠퍼스 비전 홀에 개소했다.
 

국내 대학 최초로 관광크루즈 승무원과를 개설한 대경대학교가 최근`국제크루즈산업 연구소`의 문을 열고 동북아 크루즈 시장을 선점할 전략개발에 나섰다.

국제크루즈산업 연구소장으로 취임한 박태욱교수는 “국내 크루즈 산업의 관광객이 1천500만 명을 넘어설 만큼 성장했지만, 국내에는 크루즈산업의 연구나 학술교류 등의 연구기관이 미비한 실정”이라며 “한국형 크루즈산업 육성을 위한 학술연구와 인재양성 창구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한·중·일 아시아 크루즈산업은 세계시장서 7%를 차지할 만큼 급성장하고 크루즈 관광 산업 고객 수요도 늘어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항만·해운산업의 `부속산업`으로 인식되고 있는 실정이다.

대경대 국제크루즈산업 연구소는 해운과 호텔관광분야를 복합한 산업 연구에 나선다.

국내 유일의 국제 크루즈산업 연구기관인 만큼 △크루즈산업 육성제도 연구 △국내 크루즈 산업 정책연구 △ 동아시아 크루즈산업 인재 양성 △유럽 및 북미와의 국제학술교류 등 한국형 크루즈 산업시장 마련을 연구한다.

또 국내 크루즈산업법 제정과 함께 크루즈산업이 활성화 된 해외 크루즈 기구와의 교류에도 나선다.

하우림(23ㆍ광크루즈승무원과 2년)씨는 “캠퍼스에 국내 유일의 크루즈 연구소가 있어서 실질적 전공실무와 이론 교육 혜택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히 크루즈 산업 인재를 양성한다는 점에서 재학생의 취업활로도 넓어질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대경대는 지난 2010년 국내 대학 최초로 관광크루즈승무원과를 개설하고 국내외 크루즈산업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대경대, 크루즈산업 연구소 열어

[내일신문]

학술연구·인재양성 창구 역할

국내에는 불모지나 다름 없는 크루즈 산업에 대한 학술연구와 인재양성 창구 역할을 하게 될 연구소가 발족했다.

전문대학인 대경대학교가 최근 학내에 '국제크루즈산업 연구소'의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학교측에 따르면 연구소는 해운과 호텔관광분야를 복합한 산업 연구에 나선다. 현재 국내 해양분야 연구는 항만, 해운산업분야에 집증되어 크루즈 관광 산업 분야에 대한 연구가 미비하다.

이에 대경대 관계자는 "한중일 아시아 크루즈 산업은 세계시장서 7%를 차지할 만큼 급성장하고 있고, 크루즈 관광 산업 고객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며 "국내서도 인재개발, 연구 등의 한국형 크루즈 관광산업 육성 기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경대는 이번에 문을 연 연구소가 국내 유일의 국제 크루즈 산업 연구기관인 만큼 크루즈 관광산업, 항만산업 분야를 다루는 2본부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학내에 연구소가 문을 열면서 학교측은 물론 관광크루즈승무원과 재학생들의 캠퍼스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 관광크루즈승무원과 하우림 학생은 "캠퍼스에 국내 유일의 크루즈 연구소가 있어서 실질적 전공실무와 이론 교육 혜택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히 크루즈 산업 인재를 양성한다는 점에서 재학생의 취업활로도 넓어질 것 같다"고 밝혔다. 또 국제크루즈산업 연구소 관계자는 "올해는 한국형 크루즈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산업시장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면서 "국내 크루즈 산업이 동북아시장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한국형 산업 모델, 실질적 전략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경대학은 2010년 국내 대학 최초로 관광크루즈승무원과를 개설하고 국내외 크루즈산업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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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한국형 크루즈산업 육성 발 빠르게 대응
기사입력 2013-03-26 10:36기사수정 2013-03-26 10:36
【 대구=김장욱기자】"국내 크루즈 관련 관광객이 1500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급 성장하고 있지만, 국내에는 크루즈 산업의 연구나 학술교류 등을 전담하는 연구기관은 미비한 실정이다. 선진국가들은 크루즈 산업을 '크루즈 관광산업'으로 인지하고, 국가적인 연구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반면 국내는 '크루즈 관광산업'이 항만, 물류 산업의 부속 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국내 최초로 '국제 크루즈 산업연구소'를 개소하고 한국형 크루즈 관광산업 연구와 인재양성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대경대는 지난 2010년 국내 유일학과인 관광크루즈승무원과를 개설한 데 이어 최근 대학 내 비전홀에 '국제 크루즈 산업연구소'를 개소, 해운과 호텔관광 분야를 복합한 한국형 크루즈 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 지원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 연구소는 호텔관광분야를 복합한 산업연구에 나서게 된다. 국내에서는 항만, 해운산업 연구로 '크루즈 관광산업' 연구가 미비, 이에 대경대는 국내 유일, 초초의 연구기기관인 만큼 이곳을 크루즈 관광산업과 항만산업 분야를 다루는 2본부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한국형 크루즈 산업 연구개발은 정책 사업본부가 담당하고, 국제학술본부에서는 대외 학술교류와 국내 크루즈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또 크루즈, 항만산업 관계자로 구성된 자문위원단과 학계 관계자로 꾸린 연구위원단도 동시에 가동, 국내 크루스 산업 정책과 법 제정, 크루즈 산업이 활성화된 해외 크루즈 기구와의 교류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이외 연구소는 ▲크루즈 산업 육성제도 연구 ▲국내 크루즈 산업 정책연구 ▲동아시아 크루즈 산업 인재양성 ▲유럽 및 북미와의 국제학술교류 등 한국형 크루즈 산업시장 마련에 중정을 두고 연구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박태욱 대경대 국제 크루즈 산업연구소장(관광크루즈승무원과 교수)은 "올해는 한국형 크루즈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산업시장 기반을 다지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며 "국내 크루즈 산업이 동북아시장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한국형 산업 모델, 실질적 전략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경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관광크루즈승무원과'를 개설하고 국내외 크루즈 산업 인재를 배출해오고 있다.
gimju@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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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국제크루즈硏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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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가 18일 ‘국제크루즈산업 연구소’를 교내에 개소했다.

국제크루즈산업 연구소장 박태욱 교수는 “한`중`일 아시아 크루즈산업이 급성장 중이고, 크루즈 관광객도늘고 있어 국내서도 한국형 크루즈 관광산업의 육성 기관이 필요하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연구소 측은 ‘해운과 ‘호텔관광’ 분야를 복합한 산업 연구에 나선다. 한국형 크루즈 산업 연구 개발은 정책 사업 본부가 담당하고, 국제학술본부에서는 대외 학술 교류와 크루즈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연구소는 앞으로 ▷크루즈 산업 육성제도 연구 ▷국내 크루즈 산업 정책연구 ▷동아시아 크루즈 산업 인재 양성 ▷유럽 및 북미와의 국제학술교류 등 한국형 크루즈 산업시장의 연구개발에 나선다.

대경대 관광 크루즈 승무원과 학생들의 기대감도 높다. 관광크루즈승무원과 2학년인 하우림(23) 씨는 “캠퍼스에 국내 유일의 크루즈 연구소가 있어서 전공실무와 이론 교육을 더 많이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학생의 취업 활로도 넓어질 것 같다”고 했다.